자손과 망자의 영적 만남인 묘원을 아름답게 유지하여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. 다름이 아니오라, 산소 진입로의 낙상 위험성에 대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. 저는 상속인 최은영이고, 망자인 부모님 함자는 최용완, 나현수 님입니다. 얼마 전 가족이 성묘를 갔을 때 차로에서 바로 산소로 올라가는 진입로가 현재 시멘트 포장도로로 급경사가 돼 있는 곳에서 한 명이 미끄러졌습니다. 다행히 큰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으나, 자손들도 점차 나이가 들어가므로 낙상 사고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습니다. 길이 길지는 않으나, 잔 모래가 깔려있는 경우도 많아서 예전에도 넘어진 사례가 있었고 요즘도 항상 그 위험성을 느끼고 다니고 있지만, 불의의 사고는 장담할 수 없지요. 겨울철 살얼음이라도 낀다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. 가족들과 얘기 끝에 진입로의 보강을 건의하자는 결론을 내렸습니다. (예를 들면 계단 설치 등....) 부상 후 서로 낯 붉히는 일이 없도록 미연에 방지하도록 조처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. 위치를 잘 모르신다면 저에게 연락 주시면 알려 드리겠습니다. (010-7110-1607) 수고하십시오 답변 부탁드립니다.